제주주장 최영준 결국 시즌아웃 수술대에 오른다

제주주장 최영준 결국 시즌아웃 수술대에 오른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잇님들께 전해드릴 내용은 제주 주장 최영준 결국 시즌아웃 수술대에 오르는 하지만 지금 K리그의 제주 유나이티드가 초비상상태라고 합니다. 주장이자 남기일 축구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최영준이 결국 무릎 십자인대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 판명된 것과 같지만 십자인대 파열로 인한 수술은 그라운드에 복귀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최영준은 2월 26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12023시즌 홈 개막전에서 수원FC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6분경 부상으로 들것에 실린 수비와의 충돌이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부상 상황은 간단히 알려드리면 공을 받고 방향 전환을 하던 중 최영준은 무릎이 돌아가며 큰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진 것입니다.분명히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으로 보인다는 여러 판단도 있었고, 역시 검진 결과는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최영준은 붓기를 가라앉히며 수술대에 오르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오르면 복귀까지 최소 6개월에서 1년은 걷습니다.최영준은 하필 K리그 12023시즌 개막전에서 부상을 당했고 시즌은 11월까지 일정이 잡혀있지만 냉정한 시선으로 본다면 올해 안에 복귀하기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제주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초비상 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지난 시즌 시작 전 합류한 최영준은 남기일 감독의 축구를 상징하는 선수였던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전후방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량을 가진 선수이자 공을 자르는 역할로 팀의 허리를 담당했고 그야말로 남기일 축구의 ‘주장’이었습니다 게다가 올 시즌 주장 완장까지 차고 다닐 정도로 팀 내 입지도 많았고 두터웠던 것 같고 정말 준비를 많이 했을 텐데 이렇게 시즌 아웃이 밝혀져서 너무 아쉽습니다.

개막전부터 주장이자 핵심 선수인 최영준이 사실상 시즌 아웃에 이르는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면서 남기일 감독의 계획에 큰 차질이 생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이적시장이 닫힌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미 시즌이 시작된 상황에서 대체자를 찾기는 사실상 쉽지 않고 제주 역시 이미 선수단 연봉이 한계에 도달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우선 김봉수, 이기혁 등 기존 선수들이 대체로 활약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제주에서 가장 오래 있던 선수 이창민이 조만간 신체검사를 받고 병역을 위해 팀을 떠나야 하는 상황까지 앞두고 있어 엎친 데 덮친 격인 제주 상황입니다. 제주 팬분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마음 아픈 소식이기도 합니다.

제주는 이번 시즌 주장 최영준을 곁에서 도울 부주장으로 안현범 구자철 김동준 김오규 정은을 선발했다는 부주장 안현범이 주장 최영준이 빠진 정식 주장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제주 주장 최영준 결국 시즌아웃 수술대에 오를 것이라고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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