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의 푸른 동굴은 다이빙 명소로 유명하죠… 그런데 물을 싫어해서 무섭다는 분과 함께 간 오키나와 여행이었기 때문에 체험 다이빙은 아예 신청도 하지 않고 무작정 푸른 동굴로 향했습니다.푸른동굴은 유료주차장이 있으며 동전을 넣으면 뜨거운 물이 나오는 샤워시설과 무료탈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거의 정장을 입고 다이빙을 하는 분들이었는데, 우리가 향한 곳은 왼쪽으로 다이빙하는 곳이다
저 풀숲을 헤치고 가면 아주 얕은 물의 해수욕장이 환상적으로 펼쳐지는데요
물도 맑고 얕은 데다가 맨눈으로도 물고기가 우글거립니다.게다가 바위도 거북이처럼 아주 재미있을 것 같네요~ 물속의 세계는 1월에 다녀온 하와이의 하나우마베이보다 훌륭했어요.선명한 청색의 물고기에 쥐치에, 아주 큰 물고기의 무리까지…추라우미 수족관에서 본 이런 세상이, 바로 발이 닿는 얕은 바다속에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팔라우, 필리핀, 하와이, 괌, 사이판, 멕시코, 캘러비언베이, 프랑스, 모나코 등 여러 곳에서 스노클링을 해보았지만 단연코 물고기의 아름다움과 맑은 물 그리고 발 닿는 곳에서의 안전한 기분 등 모든 것을 통틀어 오키나와가 최고였습니다!!!!!
물 맑음이 엄청나지 않나요?생선들이 싼것(상당히 양이 많네요ㅋㅋㅋ) 밥을 먹는것과 바로 눈앞에서 직관할수있고 산호를 뜯어먹을때 저는 바싹바싹 소리도 들을수있습니다
이곳은 체험 다이빙을 하는 분들이 연습하는 장소입니다.물이 스노클링하는 곳보다는 많이 깊어 보이죠. 대여섯 살 정도의 아주 어린 아이들도 정장을 입고 다이빙 체험을 하기에 정말 귀여웠습니다.kkday를 비롯한 여러 여행사가 주차장에서 안내를 해주었습니다.이번에는 오키나와의 푸른 동굴에서 체험 다이빙도 해 보려고 합니다.#오키나와 #일본 #스노클링 #푸른동굴 #다이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