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무리아, 발리 더 무리아, 발리
여름방학 겸 돔리아 바우처 사용에 발리 여름방학 겸 돔리아 바우처 사용에 발리
해안에 가지런히 늘어선 선베드 해안에 가지런히 늘어선 선베드
이른 아침에 도착한 터라 체크인이 바로 되지 않았지만 누사두아 지역에는 근처에 갈 곳이 딱히 없어 그냥 선베드에 누워 쉬기로 했다. 밤비행기타고 오느라 피곤했는지 우리둘다 푹잤어 이른 아침에 도착한 터라 체크인이 바로 되지 않았지만 누사두아 지역에는 근처에 갈 곳이 딱히 없어 그냥 선베드에 누워 쉬기로 했다. 밤비행기타고 오느라 피곤했는지 우리둘다 푹잤어
시원해서 수영장 옆자리 착석 시원해서 수영장 옆자리 착석
내가 뽑은 시저 샐러드 내가 뽑은 시저 샐러드
남편이 고른 사테도 맛있고요 남편이 고른 사테도 맛있고요
이 빵 정말 맛있었어. 유럽에서 사먹을 줄 알았잖아 이 빵 정말 맛있었어. 유럽에서 사먹을 줄 알았잖아
메인으로 고른 봉골레 알단테로 해달라고 했더니 정말 알단테에서 잘나온 무난하고 맛있었다 메인으로 고른 봉골레 알단테로 해달라고 했더니 정말 알단테에서 잘나온 무난하고 맛있었다
디저트 맛없어..^^ 디저트 맛없어..^^
미리 예약해둔 레스토랑 쏠릴에서 점심. 정말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발리에서 먹은 것 중에 가장 훌륭했어. 메뉴에 발리 요리뿐만 아니라 파스타, 피자 등 종류가 다양해서 밑도 끝도 없는 식당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다 맛있었다. 남편은 인도네시아 음식인 사테, 나시고랭을 고르고, 나는 ‘시저 샐러드’와 ‘봉골레’. 냠냠 맛있게 먹었어. 미리 예약해둔 레스토랑 쏠릴에서 점심. 정말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발리에서 먹은 것 중에 가장 훌륭했어. 메뉴에 발리 요리뿐만 아니라 파스타, 피자 등 종류가 다양해서 밑도 끝도 없는 식당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다 맛있었다. 남편은 인도네시아 음식인 사테, 나시고랭을 고르고, 나는 ‘시저 샐러드’와 ‘봉골레’. 냠냠 맛있게 먹었어.
애프터눈 티 애프터눈 티
돔리아, 무리아 빌라스에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애프터눈 티가 제공된다. 음식은 그저 그런데 술이 무료라서 남편에게는 최고의 시간ㅋㅋ 도믈리아, 무리아 빌라스에서 숙박하는 고객에게는 애프터눈 티가 제공돼. 음식은 그저 그렇지만, 술이 무료이기 때문에 남편에게는 최고의 시간ㅋㅋ
밥을 먹고 애프터눈 티도 마시고 바닷가를 산책하며 여유롭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밥을 먹고 애프터눈 티도 마시고 바닷가를 산책하며 여유롭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발리에서 한식이라니! 발리에서 한식이라니!
다음날 아침. 느긋하게 아침을 먹었다. 조식은 뷔페가 아닌 아라카르테로 운영되지만 횟수 제한 없이 주문할 수 있다. 먼저 써니사이드업과 함께 소고기뭇국, 육개장 정식을 하나씩 시켜 먹었는데 꽤 한식 맛이 났다. 홍콩에 사는 우리에겐 꽤 반가운 메뉴였다. 그리고 여기 미고랭 너무 맛있어. 발리에서 먹은 쌀고랭 중에 여기 조식이 최고였어. 더 무리아, 너희는 발리 맛집이구나? 다음날 아침. 느긋하게 아침을 먹었다. 조식은 뷔페가 아닌 아라카르테로 운영되지만 횟수 제한 없이 주문할 수 있다. 먼저 써니사이드업과 함께 소고기뭇국, 육개장 정식을 하나씩 시켜 먹었는데 꽤 한식 맛이 났다. 홍콩에 사는 우리에겐 꽤 반가운 메뉴였다. 그리고 여기 미고랭 너무 맛있어. 발리에서 먹은 쌀고랭 중에 여기 조식이 최고였어. 더 무리아, 너희는 발리 맛집이구나?
밥을 먹고 메인 수영장에서 노는 발리의 8월은 햇볕이 없으면 조금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씨다. 그래서 수영장에 처음 들어갈 때는 추워! 근데 막상 들어갔더니 물도 정말 깨끗하고 사람도 없어서 대절한 것처럼 잘 놀았다. 다음날 갔던 W Bali는··· 수영장 물이 너무 더러웠다고 ㅋㅋ 밥 먹고 메인 수영장에서 노는 발리의 8월은 햇빛이 없으면 조금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씨다. 그래서 수영장에 처음 들어갈 때는 추워! 근데 막상 들어갔더니 물도 정말 깨끗하고 사람도 없어서 대절한 것처럼 잘 놀았다. 다음날 갔던 W Bali는··· 수영장 물이 너무 더러웠대 ㅋㅋ
특별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스미닉으로 이동했다. 더욱이 물리적인 전 객실 스위트룸으로 방이 상당히 넓다. 진짜 suite처럼 거실/방이 구분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근데 침구가 최악이었어. 천천히 사라지고 남편이 옆에서 조금만 움직여도 움직임이 그대로 전달되어 잠이 잘 안 와ㅠㅠ 우리는 코로나 이전에 결제해 놓은 게 있어서 갔는데, 지금 가격이면 절대 안 갈 것 같아? 그래도 수영장이나 레스토랑은 만족스러웠어. 발리 첫날 #돔리아 섬의 끝. 특별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스미닉으로 이동했다. 더욱이 물리적인 전 객실 스위트룸으로 방이 상당히 넓다. 진짜 suite처럼 거실/방이 구분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근데 침구가 최악이었어. 천천히 사라지고 남편이 옆에서 조금만 움직여도 움직임이 그대로 전달되어 잠이 잘 안 와ㅠㅠ 우리는 코로나 이전에 결제해 놓은 게 있어서 갔는데, 지금 가격이면 절대 안 갈 것 같아? 그래도 수영장이나 레스토랑은 만족스러웠어. 발리 첫날 #돔리아 섬의 끝.